[내배캠 Unity 4기] 최종 프로젝트 시작

시작

5번의 팀 프로젝트가 끝나고 이제 진짜 마지막인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최종 프로젝트는 2달동안 진행된다.

 

보통 중간 발표까지 개발을 하고 그 이후에는 유저 테스트를 하고 피드백 수용, 버그 픽스, 게임 디테일 추가 등의 작업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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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선정

운빨존많겜 (좌), 랜타디 (우)

 

우리팀이 만들 게임은 운빨을 주제로 한 2.5D 디펜스 게임이고, 레퍼런스로 삼은 게임은 운빨존많겜, 랜타디이다.

 

운빨존많겜은 보스보단 웨이브 몬스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는 웨이브 몬스터 보단 보스에 초점을 두고 기획을 하고있다.

 

이번 최종 프로젝트를 통해 내 코드를 다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우리 게임에서 어떤 재미를 느낄지 플레이어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면서 개발을 할 예정이다.

 

특별한 보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에 참여하는 41팀 중 1등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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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약속

우리는 취업을 목표로 내배캠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cs 문제를 풀고 그걸 내 식대로 정리한 뒤, 각자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경험, 같은 주제에 대한 다른 사람의 나와 다른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면접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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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시작해 벌써 7월이 다가오고 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보고 프로젝트 했던 것 같다.

 

이전 까지의 프로젝트는 팀 프로젝트를 배우는 단계였다면 최종 프로젝트는 전 프로젝트들에서 배웠던 것들을 활용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