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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캠 Unity 4기] 정식 캠프 6주차 (4) 본문
이번 팀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이다.
새벽까지 팀원들과 함께 문서, 영상를 작성 및 제작을 했다.
위 영상이 이번 팀프로젝트에 만든 Project_GetOut이다.
처음 계획 했던 게임은 갤러그였지만 점점 만들다 보니 1945가 된거같다.
겉보기에는 그럴싸하지만 내부 로직 관련에서 아쉬운 점이 정말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마치며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중에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프로젝트인거같다.
아쉬움이 많은 만큼 배울점도 많았던 거 같다.
써보지 못했던 함수들이나 새로운 방법들을 알게됐다.
(Generic Programming, 딕셔너리를 이용한 오브젝트 풀 등등)
협업에서도 GitIgnore이 수정이 된걸 dev에 Merge를 해 모든 스크립트를 무시해서 dev의 Prefab이 날아갔던 적도 있었다.
(최종 프로젝트에서 이랬다면 진짜 힘들었을거같다.)
팀원들과 같이 밤을 새면서 프로젝트를 완성을 했는데, 몸이 힘든줄도 모르고 항상 웃으면서 진짜 재밌게 작업을 진행했다.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어느정도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팀 프로젝트에서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짜는건 아직 어려운 거 같다.
이 부분은 앞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이제 3D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3D를 처음 공부해보는 거라 기대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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